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침팬지

입력 2019.04.30 (09:48) 수정 2019.04.30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콩고의 고릴라는 인간이 사진을 찍을때면 슬쩍 포즈를 취합니다.

이들 고릴라보다 더 영리한 침팬지가 미국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저장한 그림들 가운데 특히 자신의 모습을 찾아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찾는 침팬지를 찍은 사람은 뱀과도 친숙한 동물 전문가 마이크 홀스턴입니다.

[마이크 홀스턴/동물 전문가 : "저는 흑인으론 처음으로 타잔이 됐습니다."]

자칭 타잔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침팬지는 스마트폰을 장난감으로 여기는 코끼리와는 다릅니다.

화면을 앞뒤로 돌리면서 원하는 그림을 제대로 찾습니다.

그렇다고 영리한 유인원이 인간과 전쟁을 벌이는 영화 혹성 탈출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침팬지는 인간과 우애를 나누길 좋아하기때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침팬지
    • 입력 2019-04-30 09:50:29
    • 수정2019-04-30 10:03:07
    930뉴스
콩고의 고릴라는 인간이 사진을 찍을때면 슬쩍 포즈를 취합니다.

이들 고릴라보다 더 영리한 침팬지가 미국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저장한 그림들 가운데 특히 자신의 모습을 찾아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찾는 침팬지를 찍은 사람은 뱀과도 친숙한 동물 전문가 마이크 홀스턴입니다.

[마이크 홀스턴/동물 전문가 : "저는 흑인으론 처음으로 타잔이 됐습니다."]

자칭 타잔이라는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침팬지는 스마트폰을 장난감으로 여기는 코끼리와는 다릅니다.

화면을 앞뒤로 돌리면서 원하는 그림을 제대로 찾습니다.

그렇다고 영리한 유인원이 인간과 전쟁을 벌이는 영화 혹성 탈출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침팬지는 인간과 우애를 나누길 좋아하기때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