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최대 2,400배 유해물질”…86개 제품 리콜

입력 2019.04.30 (17:20) 수정 2019.04.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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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 8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완구류는 15개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최대 2천4백 배가 넘는 납과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검출됐습니다.

유모차는 3개 제품이 내구성 시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2개는 가림막 부위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최대 207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은 내일부터 인터넷 제품안전정보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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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기술표준원 “최대 2,400배 유해물질”…86개 제품 리콜
    • 입력 2019-04-30 17:20:41
    • 수정2019-04-30 1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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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 8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완구류는 15개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최대 2천4백 배가 넘는 납과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검출됐습니다.

유모차는 3개 제품이 내구성 시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2개는 가림막 부위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최대 207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은 내일부터 인터넷 제품안전정보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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