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인단, 일본 전범기업 국내 압류자산 현금화 착수

입력 2019.05.01 (19:35) 수정 2019.05.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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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됐던 일본 전범기업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대리인단은 일본제철, 구 신일철주금과 후지코시의 국내 자산을 매각해달라고 오늘 각 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대법원이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후지코시 등 일본 전범기업들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확정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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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인단, 일본 전범기업 국내 압류자산 현금화 착수
    • 입력 2019-05-01 19:36:33
    • 수정2019-05-01 1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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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압류됐던 일본 전범기업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대리인단은 일본제철, 구 신일철주금과 후지코시의 국내 자산을 매각해달라고 오늘 각 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대법원이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후지코시 등 일본 전범기업들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확정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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