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침대서 월 1,000만 원…‘꿈의 직장’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월급이 나온다면?"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

지구촌 곳곳에 '신의 직장'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꿈의 직장, BEST 3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두 달 동안 침대에 누워있으면 2,000만 원을 드립니다!

파격 제안을 한 곳은?

미 항공우주국, NASA와 유럽우주기구입니다.

6도 가량 기울어진 침대에서 먹고 자고 씻는 걸 해결해야 하는데요.

무중력 상태에서 근육 퇴화와 회복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섭니다.

이번달 말까지 각각 12명의 남녀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관심이 뜨겁습니다.

심지어 놀면서 매달 260만 원을 벌 수 있는 평생직장이 등장했는데요.

스웨덴 얘기입니다.

교통부가 2026년 완공되는 코쉬바겐 기차역에서 근무할 직원을 뽑는다는데요.

매일 출근해 출근 카드를 찍기만 하면 근무지 밖에서도 자유시간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미국 케이블 TV가 내놓은 '미션'입니다.

마블 시리즈 20편을 모두 본 사람에게 약 113만 원을 지급한다고 홍보했는데요.

40시간이 넘는 대장정이지만 영화팬들에겐 그저 행복한 일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