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부르키니’ 화보…美 유명 스포츠지 첫 장식

입력 2019.05.02 (06:49) 수정 2019.05.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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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스포츠 전문지가 최초로 무슬림 여성을 위한 전신 수영복인 '부르키니' 차림의 모델을 특집호 표지의 주인공으로 발탁해 화제입니다.

1964년부터 발행된 이 잡지의 수영복 특집호는 매년 수많은 모델과 배우들을 스타로 배출했고요.

주로 몸매가 많이 드러나는 비키니 화보를 실었는데요.

특집호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부르키니' 화보의 주인공은 소말리아계 미국인 모델 할리마 아덴입니다.

그녀는 케나 난민 캠프에서 자라 7살에 미국으로 이주해 슈퍼모델이 됐는데요.

자신의 SNS에 이번 화보 사진과 함께 "스스로를 바꾸지 마라,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글귀를 남겨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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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부르키니’ 화보…美 유명 스포츠지 첫 장식
    • 입력 2019-05-02 06:52:57
    • 수정2019-05-02 0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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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스포츠 전문지가 최초로 무슬림 여성을 위한 전신 수영복인 '부르키니' 차림의 모델을 특집호 표지의 주인공으로 발탁해 화제입니다.

1964년부터 발행된 이 잡지의 수영복 특집호는 매년 수많은 모델과 배우들을 스타로 배출했고요.

주로 몸매가 많이 드러나는 비키니 화보를 실었는데요.

특집호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부르키니' 화보의 주인공은 소말리아계 미국인 모델 할리마 아덴입니다.

그녀는 케나 난민 캠프에서 자라 7살에 미국으로 이주해 슈퍼모델이 됐는데요.

자신의 SNS에 이번 화보 사진과 함께 "스스로를 바꾸지 마라,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글귀를 남겨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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