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박유천 오늘 검찰 송치

입력 2019.05.03 (07:51) 수정 2019.05.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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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 씨가 검찰로 넘어갑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3일) 오전 10시 박 씨를 수원지검으로 송치합니다.

앞서 박 씨는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 이후인 지난달 2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수사로 밝혀낸 다섯 차례 투약 외에 투약을 두 차례 더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박 씨는 검찰을 거쳐 이번달 중순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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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박유천 오늘 검찰 송치
    • 입력 2019-05-03 07:51:21
    • 수정2019-05-03 08:02:17
    사회
'마약 혐의'를 받는 가수 박유천 씨가 검찰로 넘어갑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3일) 오전 10시 박 씨를 수원지검으로 송치합니다.

앞서 박 씨는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 이후인 지난달 2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수사로 밝혀낸 다섯 차례 투약 외에 투약을 두 차례 더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박 씨는 검찰을 거쳐 이번달 중순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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