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입양인들 DNA 검사로 한국내 혈육 찾는다

입력 2019.05.03 (08:49) 수정 2019.05.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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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미국에 건너온 한인 입양인들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국 내에 혹시 있을지 모를 혈육을 찾는 프로그램이 도입됐습니다.

주 LA 총영사관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유전자 검사 키트를 마련해 한인 입양인들의 한국 내 부모·친인척 찾기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나 친인척을 찾고자 하는 한인 입양인은 총영사관에 예약한 뒤 직접 방문해 유전자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검사를 거친 DNA 키트는 경찰을 통해 국내로 전달되며, 중앙입양원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결과를 통보받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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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3 08:49:05
    • 수정2019-05-03 08:50:28
    국제
어릴 적 미국에 건너온 한인 입양인들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국 내에 혹시 있을지 모를 혈육을 찾는 프로그램이 도입됐습니다.

주 LA 총영사관은 서울 서대문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유전자 검사 키트를 마련해 한인 입양인들의 한국 내 부모·친인척 찾기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나 친인척을 찾고자 하는 한인 입양인은 총영사관에 예약한 뒤 직접 방문해 유전자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검사를 거친 DNA 키트는 경찰을 통해 국내로 전달되며, 중앙입양원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결과를 통보받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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