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검찰 송치된 박유천 “거짓말해서 죄송”
입력 2019.05.03 (10:28)
수정 2019.05.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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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박 씨는 오늘(3일) 경찰서 유치장을 빠져나와 수원지검으로 압송되면서 취재진에게 "거짓말을 하게 돼서 많은 분께 죄송하다"며 "벌 받아야 할 부분을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한 때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 이후인 지난달 2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수사로 밝혀낸 다섯 차례 투약 외에 투약을 두 차례 더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여름 당시 자신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한 차례 필로폰을 더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박 씨는 황 씨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했고, 투약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호기심에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경찰의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조만간 박 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씨는 오늘(3일) 경찰서 유치장을 빠져나와 수원지검으로 압송되면서 취재진에게 "거짓말을 하게 돼서 많은 분께 죄송하다"며 "벌 받아야 할 부분을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한 때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 이후인 지난달 2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수사로 밝혀낸 다섯 차례 투약 외에 투약을 두 차례 더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여름 당시 자신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한 차례 필로폰을 더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박 씨는 황 씨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했고, 투약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호기심에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경찰의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조만간 박 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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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혐의’ 검찰 송치된 박유천 “거짓말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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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10:28:34
- 수정2019-05-03 10:30:40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박 씨는 오늘(3일) 경찰서 유치장을 빠져나와 수원지검으로 압송되면서 취재진에게 "거짓말을 하게 돼서 많은 분께 죄송하다"며 "벌 받아야 할 부분을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한 때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 이후인 지난달 2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수사로 밝혀낸 다섯 차례 투약 외에 투약을 두 차례 더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여름 당시 자신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한 차례 필로폰을 더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박 씨는 황 씨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했고, 투약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호기심에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경찰의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조만간 박 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씨는 오늘(3일) 경찰서 유치장을 빠져나와 수원지검으로 압송되면서 취재진에게 "거짓말을 하게 돼서 많은 분께 죄송하다"며 "벌 받아야 할 부분을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한 때 연인이었던 황하나 씨와 함께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달 26일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인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혐의를 부인했던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 이후인 지난달 29일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이 수사로 밝혀낸 다섯 차례 투약 외에 투약을 두 차례 더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여름 당시 자신이 살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한 차례 필로폰을 더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박 씨는 황 씨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았다고 진술했고, 투약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호기심에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경찰의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조만간 박 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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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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