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유소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공동 1위
입력 2019.05.03 (10:28)
수정 2019.05.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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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33)와 유소연(29)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는 오늘(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유소연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지은희와 네덜란드의 아너 판담 등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지은희는 올해 시즌 개막전인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지난달 롯데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운 지은희는 또 한 번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해 유난히 부진했던 유소연도 퍼트 수 25개의 안정적인 퍼트 감각을 보이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은희와 유소연에 이어 양희영이 13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인지(25)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를 쳐, 선두권에 2타차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1)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첫날부터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올 시즌 한국 선수 LPGA투어 6승 달성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선두인 조아연(19)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은희는 오늘(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유소연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지은희와 네덜란드의 아너 판담 등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지은희는 올해 시즌 개막전인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지난달 롯데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운 지은희는 또 한 번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해 유난히 부진했던 유소연도 퍼트 수 25개의 안정적인 퍼트 감각을 보이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은희와 유소연에 이어 양희영이 13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인지(25)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를 쳐, 선두권에 2타차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1)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첫날부터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올 시즌 한국 선수 LPGA투어 6승 달성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선두인 조아연(19)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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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희·유소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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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10:28:53
- 수정2019-05-03 10:33:21

지은희(33)와 유소연(29)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는 오늘(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유소연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지은희와 네덜란드의 아너 판담 등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지은희는 올해 시즌 개막전인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지난달 롯데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운 지은희는 또 한 번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해 유난히 부진했던 유소연도 퍼트 수 25개의 안정적인 퍼트 감각을 보이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은희와 유소연에 이어 양희영이 13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인지(25)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를 쳐, 선두권에 2타차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1)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첫날부터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올 시즌 한국 선수 LPGA투어 6승 달성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선두인 조아연(19)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은희는 오늘(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유소연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지은희와 네덜란드의 아너 판담 등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지은희는 올해 시즌 개막전인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에 이어 지난달 롯데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우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32세 8개월)을 세운 지은희는 또 한 번 최고령 우승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해 유난히 부진했던 유소연도 퍼트 수 25개의 안정적인 퍼트 감각을 보이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은희와 유소연에 이어 양희영이 13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인지(25)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를 쳐, 선두권에 2타차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인비(31)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첫날부터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올 시즌 한국 선수 LPGA투어 6승 달성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 부문 선두인 조아연(19)은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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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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