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황금연휴’ 인천공항 예상 이용객 139만 명…역대 최다

입력 2019.05.03 (10:39) 수정 2019.05.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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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과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이 포함된 5월 첫 주(5.1~7) 황금연휴 기간 동안 모두 139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3만 2천여 명에 비해 13% 증가한 139만 3천여 명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01년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5월 첫 주 연휴기간의 이용객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일자별로는 연휴 첫날인 5월 1일에 가장 많은 21만여 명, 다음날인 2일 19만 2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인천공항은 3일과 4일은 19만 명대, 5일과 6일은 20만 명대, 7일은 18만 명대의 이용객이 공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1일로 10만 8,225명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6일로 10만 5,246명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국민 여러분께서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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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3 10:39:03
    • 수정2019-05-03 10:44:03
    경제
노동절과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이 포함된 5월 첫 주(5.1~7) 황금연휴 기간 동안 모두 139만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3만 2천여 명에 비해 13% 증가한 139만 3천여 명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01년 인천공항이 문을 연 이후 5월 첫 주 연휴기간의 이용객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일자별로는 연휴 첫날인 5월 1일에 가장 많은 21만여 명, 다음날인 2일 19만 2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인천공항은 3일과 4일은 19만 명대, 5일과 6일은 20만 명대, 7일은 18만 명대의 이용객이 공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1일로 10만 8,225명이 인천공항에서 출국했으며,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6일로 10만 5,246명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국민 여러분께서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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