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매입형 유치원’ 확충 추진…국공립 비율 높일 것”
입력 2019.05.03 (10:43)
수정 2019.05.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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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국공립으로 운영하는 '매입형 유치원'을 확충해 국공립 유치원의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첫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소재 유치원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점차 사립 유치원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신규 공급도 해 점차 국공립 비율을 높이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까지 매입유치원을 3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당 차원에서도 이런 계획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유아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사립 유치원 비리와 한유총 불법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이 유치원 교육시스템에 대해 불안해했다"며 "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해달라는 요구가 여전히 많은데 매립형 유치원이 좋은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또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에 대해선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해서 추진했으나 자유한국당 반대로 진전이 없는 상태"라면서 "여야 4당이 협의해서 상임위 의결 기간을 단축해 이른 시일 내에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첫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소재 유치원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점차 사립 유치원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신규 공급도 해 점차 국공립 비율을 높이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까지 매입유치원을 3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당 차원에서도 이런 계획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유아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사립 유치원 비리와 한유총 불법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이 유치원 교육시스템에 대해 불안해했다"며 "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해달라는 요구가 여전히 많은데 매립형 유치원이 좋은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또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에 대해선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해서 추진했으나 자유한국당 반대로 진전이 없는 상태"라면서 "여야 4당이 협의해서 상임위 의결 기간을 단축해 이른 시일 내에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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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매입형 유치원’ 확충 추진…국공립 비율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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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10:43:06
- 수정2019-05-03 10:54:37

더불어민주당은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국공립으로 운영하는 '매입형 유치원'을 확충해 국공립 유치원의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첫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소재 유치원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점차 사립 유치원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신규 공급도 해 점차 국공립 비율을 높이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까지 매입유치원을 3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당 차원에서도 이런 계획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유아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사립 유치원 비리와 한유총 불법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이 유치원 교육시스템에 대해 불안해했다"며 "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해달라는 요구가 여전히 많은데 매립형 유치원이 좋은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또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에 대해선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해서 추진했으나 자유한국당 반대로 진전이 없는 상태"라면서 "여야 4당이 협의해서 상임위 의결 기간을 단축해 이른 시일 내에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첫 매입형 유치원인 서울 관악구 소재 유치원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점차 사립 유치원을 매입해 국공립으로 전환하고, 신규 공급도 해 점차 국공립 비율을 높이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까지 매입유치원을 30곳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당 차원에서도 이런 계획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유아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해 하반기 사립 유치원 비리와 한유총 불법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이 유치원 교육시스템에 대해 불안해했다"며 "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해달라는 요구가 여전히 많은데 매립형 유치원이 좋은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또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에 대해선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해서 추진했으나 자유한국당 반대로 진전이 없는 상태"라면서 "여야 4당이 협의해서 상임위 의결 기간을 단축해 이른 시일 내에 유치원 3법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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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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