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한국당, 5·18 문제부터 해결해야 호남선 탈 수 있어”
입력 2019.05.03 (11:23)
수정 2019.05.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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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민주평화당이 "호남선을 타기 전에 5·18 망언자 처리와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에서 "한국당이 무슨 낯을 들고 호남선을 타는지 알 수 없다"면서 "호남선에서 환영받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이 10여 일 앞인데 망언자 처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진상조사위 구성도 미뤄지고 있다"면서 "한국당이 호남선을 타기 전에 5·18 문제 해결에 협조하는 것이 광주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시대적 투쟁방식인 삭발을 하고 전국을 돈다고 해서 국민의 지지가 모일 것으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면서 "한국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에서 "한국당이 무슨 낯을 들고 호남선을 타는지 알 수 없다"면서 "호남선에서 환영받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이 10여 일 앞인데 망언자 처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진상조사위 구성도 미뤄지고 있다"면서 "한국당이 호남선을 타기 전에 5·18 문제 해결에 협조하는 것이 광주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시대적 투쟁방식인 삭발을 하고 전국을 돈다고 해서 국민의 지지가 모일 것으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면서 "한국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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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당 “한국당, 5·18 문제부터 해결해야 호남선 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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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11:23:26
- 수정2019-05-03 11:30:10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광주 방문과 관련해 민주평화당이 "호남선을 타기 전에 5·18 망언자 처리와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출범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에서 "한국당이 무슨 낯을 들고 호남선을 타는지 알 수 없다"면서 "호남선에서 환영받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이 10여 일 앞인데 망언자 처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진상조사위 구성도 미뤄지고 있다"면서 "한국당이 호남선을 타기 전에 5·18 문제 해결에 협조하는 것이 광주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시대적 투쟁방식인 삭발을 하고 전국을 돈다고 해서 국민의 지지가 모일 것으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면서 "한국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오늘(3일) 논평에서 "한국당이 무슨 낯을 들고 호남선을 타는지 알 수 없다"면서 "호남선에서 환영받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5·18이 10여 일 앞인데 망언자 처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진상조사위 구성도 미뤄지고 있다"면서 "한국당이 호남선을 타기 전에 5·18 문제 해결에 협조하는 것이 광주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구시대적 투쟁방식인 삭발을 하고 전국을 돈다고 해서 국민의 지지가 모일 것으로 생각하면 큰코다친다"면서 "한국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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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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