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 잡고 창업·벤처 지원…삼성·SKT 등 10곳 참여

입력 2019.05.03 (15:00) 수정 2019.05.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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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기업을 지원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민관협의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ICT 분야를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LG CNS, SKT와 KT, LGU+ 등 기업체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롯데 액셀러레이터, 카카오 벤처스와 같이 창업·벤처 투자를 담당하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협력을 통해,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처럼 창업·벤처의 성장 초반부터 중, 후반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직접 투자나 인수 합병 등도 논의가 가능합니다.

특히, 정부 주도하에 기업의 협력을 요구해온 기존의 민관협력과 달리 이번에는 참여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정부는 규제개선 등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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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3 15:00:41
    • 수정2019-05-03 15:03:59
    IT·과학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벤처 기업을 지원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민관협의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ICT 분야를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LG CNS, SKT와 KT, LGU+ 등 기업체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롯데 액셀러레이터, 카카오 벤처스와 같이 창업·벤처 투자를 담당하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협력을 통해,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처럼 창업·벤처의 성장 초반부터 중, 후반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직접 투자나 인수 합병 등도 논의가 가능합니다.

특히, 정부 주도하에 기업의 협력을 요구해온 기존의 민관협력과 달리 이번에는 참여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정부는 규제개선 등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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