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산모들이 아이 낳을 곳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가는
이른바 '원정 출산' 비율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지난해 경북의 신생아
만6천백 명 가운데 5천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경북의 분만 건수는
지난 2013년에 비해 36% 줄었습니다.
한편 경북은 '분만 취약지'로 지정된 시,군이
모두 11개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끝)
다른 지역으로 가는
이른바 '원정 출산' 비율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지난해 경북의 신생아
만6천백 명 가운데 5천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경북의 분만 건수는
지난 2013년에 비해 36% 줄었습니다.
한편 경북은 '분만 취약지'로 지정된 시,군이
모두 11개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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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원정 출산' 비율, 전국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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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17:13:22
경북지역 산모들이 아이 낳을 곳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가는
이른바 '원정 출산' 비율이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지난해 경북의 신생아
만6천백 명 가운데 5천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경북의 분만 건수는
지난 2013년에 비해 36% 줄었습니다.
한편 경북은 '분만 취약지'로 지정된 시,군이
모두 11개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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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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