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왕, 내일 대관식 맞춰 대규모 사면
입력 2019.05.03 (19:28)
수정 2019.05.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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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대관식을 하루 앞둔 오늘(3일)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국왕은 왕실 관보에 게재된 칙령을 통해 각종 범죄로 복역 중인 수감자들을 사면 또는 감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면과 감형 규모는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일간 더 네이션은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관식 당일인 내일(4일) 발효됩니다.
사면 대상자는 형기가 1년 이하 남은 수감자 또는 말기 암 등 중증 질병이 있는 수감자, 남은 형기가 최장 3년 이상인 60세 이상 수감자 등도 석방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왕은 왕실 관보에 게재된 칙령을 통해 각종 범죄로 복역 중인 수감자들을 사면 또는 감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면과 감형 규모는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일간 더 네이션은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관식 당일인 내일(4일) 발효됩니다.
사면 대상자는 형기가 1년 이하 남은 수감자 또는 말기 암 등 중증 질병이 있는 수감자, 남은 형기가 최장 3년 이상인 60세 이상 수감자 등도 석방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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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왕, 내일 대관식 맞춰 대규모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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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19:28:57
- 수정2019-05-03 20:01:12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대관식을 하루 앞둔 오늘(3일)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국왕은 왕실 관보에 게재된 칙령을 통해 각종 범죄로 복역 중인 수감자들을 사면 또는 감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면과 감형 규모는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일간 더 네이션은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관식 당일인 내일(4일) 발효됩니다.
사면 대상자는 형기가 1년 이하 남은 수감자 또는 말기 암 등 중증 질병이 있는 수감자, 남은 형기가 최장 3년 이상인 60세 이상 수감자 등도 석방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왕은 왕실 관보에 게재된 칙령을 통해 각종 범죄로 복역 중인 수감자들을 사면 또는 감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면과 감형 규모는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일간 더 네이션은 예상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관식 당일인 내일(4일) 발효됩니다.
사면 대상자는 형기가 1년 이하 남은 수감자 또는 말기 암 등 중증 질병이 있는 수감자, 남은 형기가 최장 3년 이상인 60세 이상 수감자 등도 석방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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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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