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에 ‘블록체인’·패션에 ‘AI’…ICT와 문화의 만남
입력 2019.05.03 (21:41)
수정 2019.05.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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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첨단 과학기술이 이제는 예술이나 패션에도 들어왔습니다.
고가의 그림을 디지털상의 공공거래장부인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공동소유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옷을 대신 골라준다는데요.
황정호 기자가 4차 산업 기술이 불러올 우리 생활의 변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단순한 선의 반복을 통해 동양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입니다.
가격은 2억 원대. 이 그림은 80명이 공동 소유잡니다.
하지만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건 공공거래 장부, 즉 블록체인 기술 덕분입니다.
모든 거래기록은 블록체인시스템에 남아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소유자들은 언제든 모든 거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정보를 공유하고 대조하면서 소유권 위조를 막습니다.
[김재욱/업체 대표 : "(공동구매자들이) 서로 확인을 할 수가 있고. 그리고 내가 이 공동구매자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자기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이런 생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로봇 거울이 앞에 선 여성에게 말을 겁니다.
["퍼스널 컬러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구나. 하지만 걱정마."]
어울리는 색깔을 추천해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도 골라 줍니다.
[홍영민/업체 대표 : "개인에게 적합화된 형태로 뷰티제품 등이 추천되는 그 부분에 인공지능이 강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옷을 입은 모습만 보고 종류와 소재를 찾아주는 인공지능도 등장했습니다.
비슷한 소재와 패턴의 제품이 수십 개 검색됩니다.
[전재영/업체 대표 : "수집된 데이터를 가지고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그런 AI(인공지능)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첨단정보통신기술과 문화의 만남은 소유와 소비에까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이제는 예술이나 패션에도 들어왔습니다.
고가의 그림을 디지털상의 공공거래장부인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공동소유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옷을 대신 골라준다는데요.
황정호 기자가 4차 산업 기술이 불러올 우리 생활의 변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단순한 선의 반복을 통해 동양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입니다.
가격은 2억 원대. 이 그림은 80명이 공동 소유잡니다.
하지만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건 공공거래 장부, 즉 블록체인 기술 덕분입니다.
모든 거래기록은 블록체인시스템에 남아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소유자들은 언제든 모든 거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정보를 공유하고 대조하면서 소유권 위조를 막습니다.
[김재욱/업체 대표 : "(공동구매자들이) 서로 확인을 할 수가 있고. 그리고 내가 이 공동구매자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자기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이런 생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로봇 거울이 앞에 선 여성에게 말을 겁니다.
["퍼스널 컬러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구나. 하지만 걱정마."]
어울리는 색깔을 추천해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도 골라 줍니다.
[홍영민/업체 대표 : "개인에게 적합화된 형태로 뷰티제품 등이 추천되는 그 부분에 인공지능이 강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옷을 입은 모습만 보고 종류와 소재를 찾아주는 인공지능도 등장했습니다.
비슷한 소재와 패턴의 제품이 수십 개 검색됩니다.
[전재영/업체 대표 : "수집된 데이터를 가지고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그런 AI(인공지능)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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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03 21:51:25
[앵커]
첨단 과학기술이 이제는 예술이나 패션에도 들어왔습니다.
고가의 그림을 디지털상의 공공거래장부인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공동소유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옷을 대신 골라준다는데요.
황정호 기자가 4차 산업 기술이 불러올 우리 생활의 변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단순한 선의 반복을 통해 동양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입니다.
가격은 2억 원대. 이 그림은 80명이 공동 소유잡니다.
하지만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건 공공거래 장부, 즉 블록체인 기술 덕분입니다.
모든 거래기록은 블록체인시스템에 남아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소유자들은 언제든 모든 거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정보를 공유하고 대조하면서 소유권 위조를 막습니다.
[김재욱/업체 대표 : "(공동구매자들이) 서로 확인을 할 수가 있고. 그리고 내가 이 공동구매자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자기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이런 생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로봇 거울이 앞에 선 여성에게 말을 겁니다.
["퍼스널 컬러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구나. 하지만 걱정마."]
어울리는 색깔을 추천해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도 골라 줍니다.
[홍영민/업체 대표 : "개인에게 적합화된 형태로 뷰티제품 등이 추천되는 그 부분에 인공지능이 강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옷을 입은 모습만 보고 종류와 소재를 찾아주는 인공지능도 등장했습니다.
비슷한 소재와 패턴의 제품이 수십 개 검색됩니다.
[전재영/업체 대표 : "수집된 데이터를 가지고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그런 AI(인공지능)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첨단정보통신기술과 문화의 만남은 소유와 소비에까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첨단 과학기술이 이제는 예술이나 패션에도 들어왔습니다.
고가의 그림을 디지털상의 공공거래장부인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공동소유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옷을 대신 골라준다는데요.
황정호 기자가 4차 산업 기술이 불러올 우리 생활의 변화를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단순한 선의 반복을 통해 동양 철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입니다.
가격은 2억 원대. 이 그림은 80명이 공동 소유잡니다.
하지만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건 공공거래 장부, 즉 블록체인 기술 덕분입니다.
모든 거래기록은 블록체인시스템에 남아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소유자들은 언제든 모든 거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정보를 공유하고 대조하면서 소유권 위조를 막습니다.
[김재욱/업체 대표 : "(공동구매자들이) 서로 확인을 할 수가 있고. 그리고 내가 이 공동구매자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자기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이런 생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서비스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로봇 거울이 앞에 선 여성에게 말을 겁니다.
["퍼스널 컬러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구나. 하지만 걱정마."]
어울리는 색깔을 추천해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도 골라 줍니다.
[홍영민/업체 대표 : "개인에게 적합화된 형태로 뷰티제품 등이 추천되는 그 부분에 인공지능이 강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옷을 입은 모습만 보고 종류와 소재를 찾아주는 인공지능도 등장했습니다.
비슷한 소재와 패턴의 제품이 수십 개 검색됩니다.
[전재영/업체 대표 : "수집된 데이터를 가지고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그런 AI(인공지능)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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