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초여름 더위…중부·전북 미세먼지↑

입력 2019.05.03 (21:57) 수정 2019.05.03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느새 초여름의 문턱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30도 가까이 오른 곳이 많았는데요.

날씨 정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라 캐스터, 내일이 연휴 첫날인데요.

날씨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이제 내일이면 어린이 날이 있는 주말과 대체 공휴일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 동안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낮에는 겉옷이 불필요할만큼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 내일도 좀 더울까요?

[답변]

네, 벌써부터 낮 동안에는 반소매 차림으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경북 의성이 30도까지 오르겠고 춘천 29도, 서울은 27도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내일 중부 지방과 호남,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낮 동안 27도에서 29도까지 오르지만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전주 27도, 대구는 29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 초여름 더위…중부·전북 미세먼지↑
    • 입력 2019-05-03 22:00:01
    • 수정2019-05-03 22:05:02
    뉴스 9
[앵커]

어느새 초여름의 문턱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30도 가까이 오른 곳이 많았는데요.

날씨 정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라 캐스터, 내일이 연휴 첫날인데요.

날씨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이제 내일이면 어린이 날이 있는 주말과 대체 공휴일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사흘간의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연휴 동안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낮에는 겉옷이 불필요할만큼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 내일도 좀 더울까요?

[답변]

네, 벌써부터 낮 동안에는 반소매 차림으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경북 의성이 30도까지 오르겠고 춘천 29도, 서울은 27도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커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빠르게 내려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내일 중부 지방과 호남,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낮 동안 27도에서 29도까지 오르지만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전주 27도, 대구는 29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