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연휴 예약 '끝'…행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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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일부터
어린이날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고성지역의 리조트와 호텔 객실도
대부분 예약이 끝나
산불피해지역의 관광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속초 관광수산시장이 북적입니다.
한 달 전 산불이 난 직후
썰렁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비교됩니다.
원성우/충북 증평군
원래부터 오고싶어서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산불도 이슈가 돼서 한 번 더 놀러와서...
상인들도 반기는 분위깁니다.
채정숙/속초관광시장 상인
많이와서 팔아주시고 해서 점차(매출이)올라가고 있어요.비율로 따지면 7~80%까지
궤도에 올랐다고 보시면돼요.좋아지고 있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와 고성의 리조트와 호텔도
모처럼 특수를 맞았습니다.
30여 개의 리조트와
호텔이 운영되고 있는
설악권 만 2천 여 개 객실의 예약률은
평균 90%를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휴기간 빈방을 찾기 어렵습니다.
강릉과 평창 용평,알펜시아 등
도내 다른 숙박업소도
대부분 예약이 마무리돼
방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영배/속초00리조트 매니저
속초,고성 방문 캠페인 등 전국적 관심과
도움으로 어린이날 연휴는 만실이 됐습니다
춘천과 강릉,동해 등
도내 각 지역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 놀이마당과 숲해설,
밧줄놀이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립니다.
또 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선 '봄날의 그리움'을 주제로한 '들차회'가
고성 대진에서는 연휴기간에 맞춰
대문어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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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시설 연휴 예약 '끝'…행사도 풍성
-
- 입력 2019-05-03 22:00:28
- 수정2019-05-04 00:05:16

[앵커멘트]
내일부터 어린이날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고성지역의 리조트와 호텔 객실도 대부분 예약이 끝나 산불피해지역의 관광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속초 관광수산시장이 북적입니다.
한 달 전 산불이 난 직후
썰렁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비교됩니다.
원성우/충북 증평군
원래부터 오고싶어서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산불도 이슈가 돼서 한 번 더 놀러와서...
상인들도 반기는 분위깁니다.
채정숙/속초관광시장 상인
많이와서 팔아주시고 해서 점차(매출이)올라가고 있어요.비율로 따지면 7~80%까지
궤도에 올랐다고 보시면돼요.좋아지고 있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와 고성의 리조트와 호텔도
모처럼 특수를 맞았습니다.
30여 개의 리조트와
호텔이 운영되고 있는
설악권 만 2천 여 개 객실의 예약률은
평균 90%를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연휴기간 빈방을 찾기 어렵습니다.
강릉과 평창 용평,알펜시아 등
도내 다른 숙박업소도
대부분 예약이 마무리돼
방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김영배/속초00리조트 매니저
속초,고성 방문 캠페인 등 전국적 관심과
도움으로 어린이날 연휴는 만실이 됐습니다
춘천과 강릉,동해 등
도내 각 지역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 놀이마당과 숲해설,
밧줄놀이 등 풍성한 행사가 열립니다.
또 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선 '봄날의 그리움'을 주제로한 '들차회'가
고성 대진에서는 연휴기간에 맞춰
대문어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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