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철쭉 활짝, 황매산 철쭉제 장관
입력 2019.05.03 (23:12)
수정 2019.05.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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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산청과 합천을 잇는
황매산에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가
펼쳐져 있는데요.
요즘 푸른 산자락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상춘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을 잇는 황매산,
해발 900m 고원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푸른 산자락 곳곳에
분홍빛 철쭉이 활짝 피어나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인터뷰]
조경숙, 이유춘/대구시 북구
"처음 오니 공기도 좋고 산에 꽃이 많아서 좋아요."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 이제껏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분홍빛 철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이경희/경북 경산시[인터뷰]
"꼭대기는 아직 덜 피어서 조금 아쉬운 감은 있어도 좋습니다. 여기는 다 피어서요.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좋아요."
황매산에 펼쳐진
철쭉 군락지는 150만 제곱미터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현재 산 중턱까지
40%의 개화율을 보이는데요.
4~5일 뒤면 산 정상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개막한
올해 철쭉 축제는
산 능선을 경계로
산청과 합천군이 함께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두 배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허종근/산청군 관광진흥과
"올해 축제의 콘셉트를 철쭉 프러포즈로 잡고 포토존을 많이 설치했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고려 시대 때부터 자연적으로 자생했고요. 저희가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황매산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은 70만여 명,
올해 축제는 철쭉이 만개하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산청과 합천을 잇는
황매산에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가
펼쳐져 있는데요.
요즘 푸른 산자락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상춘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을 잇는 황매산,
해발 900m 고원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푸른 산자락 곳곳에
분홍빛 철쭉이 활짝 피어나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인터뷰]
조경숙, 이유춘/대구시 북구
"처음 오니 공기도 좋고 산에 꽃이 많아서 좋아요."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 이제껏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분홍빛 철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이경희/경북 경산시[인터뷰]
"꼭대기는 아직 덜 피어서 조금 아쉬운 감은 있어도 좋습니다. 여기는 다 피어서요.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좋아요."
황매산에 펼쳐진
철쭉 군락지는 150만 제곱미터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현재 산 중턱까지
40%의 개화율을 보이는데요.
4~5일 뒤면 산 정상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개막한
올해 철쭉 축제는
산 능선을 경계로
산청과 합천군이 함께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두 배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허종근/산청군 관광진흥과
"올해 축제의 콘셉트를 철쭉 프러포즈로 잡고 포토존을 많이 설치했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고려 시대 때부터 자연적으로 자생했고요. 저희가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황매산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은 70만여 명,
올해 축제는 철쭉이 만개하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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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빛 철쭉 활짝, 황매산 철쭉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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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3 23:12:33
- 수정2019-05-03 23:13:58

[앵커멘트]
산청과 합천을 잇는
황매산에는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가
펼쳐져 있는데요.
요즘 푸른 산자락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상춘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을 잇는 황매산,
해발 900m 고원이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푸른 산자락 곳곳에
분홍빛 철쭉이 활짝 피어나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인터뷰]
조경숙, 이유춘/대구시 북구
"처음 오니 공기도 좋고 산에 꽃이 많아서 좋아요."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 이제껏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분홍빛 철쭉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이경희/경북 경산시[인터뷰]
"꼭대기는 아직 덜 피어서 조금 아쉬운 감은 있어도 좋습니다. 여기는 다 피어서요.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좋아요."
황매산에 펼쳐진
철쭉 군락지는 150만 제곱미터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현재 산 중턱까지
40%의 개화율을 보이는데요.
4~5일 뒤면 산 정상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개막한
올해 철쭉 축제는
산 능선을 경계로
산청과 합천군이 함께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두 배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허종근/산청군 관광진흥과
"올해 축제의 콘셉트를 철쭉 프러포즈로 잡고 포토존을 많이 설치했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고려 시대 때부터 자연적으로 자생했고요. 저희가 보존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황매산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은 70만여 명,
올해 축제는 철쭉이 만개하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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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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