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신질환자 난동 빈발…입원 병동 부족

입력 2019.05.03 (15:00) 수정 2019.05.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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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도내에도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할 수 있는
병동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서귀포시 한 주택에서
한 조현병 환자가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찰에서 출동해 응급입원시킨
정신질환자만 25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신고 받고 출동해도
정신질환자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고,
응급입원시킬 수 있는 병동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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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정신질환자 난동 빈발…입원 병동 부족
    • 입력 2019-05-04 13:47:40
    • 수정2019-05-04 13:51:43
    제주
전국에서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도내에도 정신질환자가 응급입원할 수 있는 병동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서귀포시 한 주택에서 한 조현병 환자가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찰에서 출동해 응급입원시킨 정신질환자만 25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신고 받고 출동해도 정신질환자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고, 응급입원시킬 수 있는 병동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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