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3개에 피홈런 3개’ 12년만 진기록

입력 2019.05.06 (21:48) 수정 2019.05.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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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한 투수가 공 1개에 1개씩, 공 3개를 던져 홈런 3개를 허용하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투수 사마자를 상대로 친 신시내티 2번타자 수아레즈의 홈런!

이 홈런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3번타자 윈커가 초구를 받아쳐 다시 한번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공 2개로 두 타자 연속 홈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4번타자 디트릭이 또 한번 초구를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불명예 기록을 쓴 투수 사마자는 공 3개를 던졌다가 홈런 3개를 허용했는데요.

공 3개, 세타자가 연속 홈런은 12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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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3개에 피홈런 3개’ 12년만 진기록
    • 입력 2019-05-06 21:48:55
    • 수정2019-05-06 2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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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한 투수가 공 1개에 1개씩, 공 3개를 던져 홈런 3개를 허용하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투수 사마자를 상대로 친 신시내티 2번타자 수아레즈의 홈런!

이 홈런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3번타자 윈커가 초구를 받아쳐 다시 한번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공 2개로 두 타자 연속 홈런!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4번타자 디트릭이 또 한번 초구를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불명예 기록을 쓴 투수 사마자는 공 3개를 던졌다가 홈런 3개를 허용했는데요.

공 3개, 세타자가 연속 홈런은 12년 만에 나온 진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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