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공유·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 크랭크업

배우 공유 씨와 정유미 씨의 출연작 '82년생 김지영', 두 배우의 만남은 물론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상당한데요,

새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촬영이 끝났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미경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촬영 완료 소감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엔 김미경 씨와 밝은 표정의 공유 씨 또 정유미 씨가 보입니다.

2011년 '도가니'를 시작으로 2016년 '부산행'에 이어 어느덧 3번째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에 처음으로 부부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어느 날 갑자기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