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70세 노인의 발레 도전기…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입력 2019.05.07 (06:54) 수정 2019.05.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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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무용수들 사이에서 백발의 남성이 함께 동작을 맞춥니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70세 노인이 평생의 소원이던 발레리노에 도전하는 이야기, 창작 가무극 '나빌레라' 입니다.

서울예술단의 신작인 '나빌레라'는 인기 웹툰에 노래와 춤을 가미한 것으로, 늦은 나이에 발레를 배우는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유명세를 탄 배우 진선규 씨의 출연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였는데요,

진선규 씨는 극 중 발레리노의 꿈을 좇는 70세 노인 '심덕출'역을 맡아 여러 발레 동작부터 알츠하이머 증상을 겪는 노인의 모습 등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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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70세 노인의 발레 도전기…창작가무극 ‘나빌레라’
    • 입력 2019-05-07 06:59:06
    • 수정2019-05-07 22:26:25
    뉴스광장 1부
젊은 무용수들 사이에서 백발의 남성이 함께 동작을 맞춥니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70세 노인이 평생의 소원이던 발레리노에 도전하는 이야기, 창작 가무극 '나빌레라' 입니다.

서울예술단의 신작인 '나빌레라'는 인기 웹툰에 노래와 춤을 가미한 것으로, 늦은 나이에 발레를 배우는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유명세를 탄 배우 진선규 씨의 출연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였는데요,

진선규 씨는 극 중 발레리노의 꿈을 좇는 70세 노인 '심덕출'역을 맡아 여러 발레 동작부터 알츠하이머 증상을 겪는 노인의 모습 등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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