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국방부 “北 화력 타격 훈련”…한미 정상 통화 예정

국방부가, 북한이 화력 타격훈련을 하며 방사포 등을 10발에서 20발 발사했으며, 단거리 미사일로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오늘 밤 전화로 북한 발사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5만 8천 호”

정부가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 일대에 5만8천 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택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가칭 '고양선' 지하철을 신설하는 등 교통 대책도 함께 내놨습니다.

유류세 인하폭 축소…휘발윳값 1,500원 넘어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절반가량 줄면서,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500원을 넘어섰습니다. 유류세 인하 조치가 사라지는 9월부턴 기름값 인상에 대한 체감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검찰총장 “수사 개시·종결 분리해야”

문무일 검찰총장이 수사 개시와 종결이 구분돼야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할 수 있다며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 견해를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이에 대한 논의와 대국민 설득에 나설 뜻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