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로힝야 학살’ 취재기자들, 515일 만에 석방
입력 2019.05.08 (07:25)
수정 2019.05.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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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하다가 구속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취재기자들이 현지시간 어제 전격 석방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소속인 '와 론'과 '초 소에 우' 기자는 윈 민트 미얀마 대통령의 사면 조치에 따라 양곤의 한 교도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엄지를 들어보이고 손을 흔들며 석방을 지지해 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들의 공로에 힘입어 지난주 퓰리처상의 국제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 소속인 '와 론'과 '초 소에 우' 기자는 윈 민트 미얀마 대통령의 사면 조치에 따라 양곤의 한 교도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엄지를 들어보이고 손을 흔들며 석방을 지지해 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들의 공로에 힘입어 지난주 퓰리처상의 국제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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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로힝야 학살’ 취재기자들, 515일 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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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8 07:26:29
- 수정2019-05-21 15:20:39

'로힝야족 학살' 사건을 취재하다가 구속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취재기자들이 현지시간 어제 전격 석방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소속인 '와 론'과 '초 소에 우' 기자는 윈 민트 미얀마 대통령의 사면 조치에 따라 양곤의 한 교도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엄지를 들어보이고 손을 흔들며 석방을 지지해 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들의 공로에 힘입어 지난주 퓰리처상의 국제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 소속인 '와 론'과 '초 소에 우' 기자는 윈 민트 미얀마 대통령의 사면 조치에 따라 양곤의 한 교도소에서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엄지를 들어보이고 손을 흔들며 석방을 지지해 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들의 공로에 힘입어 지난주 퓰리처상의 국제보도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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