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닷새 만에 동쪽으로 불상의 발사체 발사
입력 2019.05.09 (18:58)
수정 2019.05.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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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이어 닷새 만인 오늘 또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몇 발을 쐈는지,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분석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0분 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고위 관계자는 발사체가 420킬로미터 정도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몇 발이 발사됐는지, 발사체의 종류는 무엇이고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인 신오리에서 동쪽 방향으로 발사된 점을 미뤄볼 때 내륙을 관통했을 것으로 추정돼 사거리가 비교적 긴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10에서 2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발사체는 240밀리미터와 300밀리미터 방사포와 신형전술유도무기 등이 포함돼 있었고 비행거리는 70에서 240여 킬로미터 가량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평북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등을 다루는 기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신오리 기지는 한미가 이미 감시하고 있는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신오리 기지에 연대 규모의 노동 1호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배치돼 있고 북한의 노동미사일 여단본부가 위치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4일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 훈련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때문에 북한이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이어 닷새 만인 오늘 또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몇 발을 쐈는지,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분석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0분 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고위 관계자는 발사체가 420킬로미터 정도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몇 발이 발사됐는지, 발사체의 종류는 무엇이고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인 신오리에서 동쪽 방향으로 발사된 점을 미뤄볼 때 내륙을 관통했을 것으로 추정돼 사거리가 비교적 긴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10에서 2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발사체는 240밀리미터와 300밀리미터 방사포와 신형전술유도무기 등이 포함돼 있었고 비행거리는 70에서 240여 킬로미터 가량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평북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등을 다루는 기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신오리 기지는 한미가 이미 감시하고 있는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신오리 기지에 연대 규모의 노동 1호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배치돼 있고 북한의 노동미사일 여단본부가 위치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4일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 훈련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때문에 북한이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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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닷새 만에 동쪽으로 불상의 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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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09 1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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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이어 닷새 만인 오늘 또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몇 발을 쐈는지,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분석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0분 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고위 관계자는 발사체가 420킬로미터 정도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몇 발이 발사됐는지, 발사체의 종류는 무엇이고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인 신오리에서 동쪽 방향으로 발사된 점을 미뤄볼 때 내륙을 관통했을 것으로 추정돼 사거리가 비교적 긴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10에서 2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발사체는 240밀리미터와 300밀리미터 방사포와 신형전술유도무기 등이 포함돼 있었고 비행거리는 70에서 240여 킬로미터 가량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평북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등을 다루는 기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신오리 기지는 한미가 이미 감시하고 있는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신오리 기지에 연대 규모의 노동 1호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배치돼 있고 북한의 노동미사일 여단본부가 위치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4일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 훈련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때문에 북한이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이어 닷새 만인 오늘 또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몇 발을 쐈는지,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분석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북도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4시 30분 쯤 평안북도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고위 관계자는 발사체가 420킬로미터 정도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몇 발이 발사됐는지, 발사체의 종류는 무엇이고 사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인 신오리에서 동쪽 방향으로 발사된 점을 미뤄볼 때 내륙을 관통했을 것으로 추정돼 사거리가 비교적 긴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4일 이후 닷새 만입니다.
북한은 4일 오전 9시 6분쯤부터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10에서 2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발사체는 240밀리미터와 300밀리미터 방사포와 신형전술유도무기 등이 포함돼 있었고 비행거리는 70에서 240여 킬로미터 가량으로 분석됐습니다.
북한은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평북 신오리 일대에 스커드와 노동미사일 등을 다루는 기지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신오리 기지는 한미가 이미 감시하고 있는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신오리 기지에 연대 규모의 노동 1호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배치돼 있고 북한의 노동미사일 여단본부가 위치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4일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군사 훈련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때문에 북한이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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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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