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40℃안팎 찜통더위

입력 2019.05.10 (10:56) 수정 2019.05.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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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인도는 여름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죠?

벌써 40도를 넘다들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3월 중순부터 뉴델리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선 38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새 식지 않아 이렇게 밖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는데요.

일찍 찾아온 폭염에 가뭄까지 겹쳐 인도의 여름은 점점 더 가혹해지고 있습니다.

뉴델리와 콜카타는 오늘도 40도에 육박하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한낮에 26도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쿄와 오사카도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마닐라는 아침에 28도 한낮에 30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거의 없겠습니다.

두바이는 39도까지 치솟겠고 케이프타운은 23도로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모스크바와 마드리드는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토론토는 14도, 로스앤젤레스는 21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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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40℃안팎 찜통더위
    • 입력 2019-05-10 11:18:10
    • 수정2019-05-10 11:21:20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인도는 여름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죠?

벌써 40도를 넘다들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3월 중순부터 뉴델리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선 38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밤새 식지 않아 이렇게 밖에서 잠을 청하기도 하는데요.

일찍 찾아온 폭염에 가뭄까지 겹쳐 인도의 여름은 점점 더 가혹해지고 있습니다.

뉴델리와 콜카타는 오늘도 40도에 육박하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한낮에 26도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쿄와 오사카도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마닐라는 아침에 28도 한낮에 30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거의 없겠습니다.

두바이는 39도까지 치솟겠고 케이프타운은 23도로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모스크바와 마드리드는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토론토는 14도, 로스앤젤레스는 21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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