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 “WFP, 北 미사일에도 식량 지원 의지”

입력 2019.05.11 (12:01) 수정 2019.05.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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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WFP 대변인이 "국제사회가 인도주의와 정치를 분리하길 바라며 북한에서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북한 인구의 40%가 식량 부족 상태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최근 보고서 내용이 부풀려진 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WFP는 북한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났고, 그 조사 결과는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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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아시아방송 “WFP, 北 미사일에도 식량 지원 의지”
    • 입력 2019-05-11 12:03:39
    • 수정2019-05-11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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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북한 주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WFP 대변인이 "국제사회가 인도주의와 정치를 분리하길 바라며 북한에서 구호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북한 인구의 40%가 식량 부족 상태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최근 보고서 내용이 부풀려진 게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WFP는 북한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났고, 그 조사 결과는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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