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해 최고기온 기록…내일도 한낮 더위 계속

입력 2019.05.11 (21:37) 수정 2019.05.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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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에 접어들고나서 실제 기온이 여름처럼 높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경북 의성에서는 오늘 낮 기온이 31.4도, 서울도 28.3도까지 올라 이맘때 나타나는 기온을 6,7도 가량이나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높겠습니다.

서울 29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남부 지방에서도 30도 가까이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니까요.

외출하실 때 외투를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청주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지만, 동풍때문에 동해안은 기온이 상대적으로 좀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도 광주와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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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올해 최고기온 기록…내일도 한낮 더위 계속
    • 입력 2019-05-11 21:37:52
    • 수정2019-05-11 2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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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에 접어들고나서 실제 기온이 여름처럼 높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경북 의성에서는 오늘 낮 기온이 31.4도, 서울도 28.3도까지 올라 이맘때 나타나는 기온을 6,7도 가량이나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높겠습니다.

서울 29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남부 지방에서도 30도 가까이 올라 한낮에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니까요.

외출하실 때 외투를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청주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지만, 동풍때문에 동해안은 기온이 상대적으로 좀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도 광주와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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