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우찬, 외삼촌 송진우 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
입력 2019.05.13 (06:47)
수정 2019.05.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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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 투수 이우찬이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처음 기록한 감격적인 승리입니다.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 이우찬이 5회초 한화 백창수를 삼진으로 돌려보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춥니다.
이우찬은 자신의 초, 중, 고 후배인 김범수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1군 통산 4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이우찬.
이번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LG 선발진에 합류했고,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 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주현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이우찬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우찬/LG : "긴장은 생각보다 많이 안 됐고요. 어차피 저한테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거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3회 SK 최정의 타구가 좌익수 뒤로 넘어갑니다.
14년 연속 10홈런을 기록하는 최정.
한국 프로야구 역대 5번째, 만 32세 최연소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SK는 7회 로맥의 희생타로 승리하며 KIA와의 3연전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두산 김재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NC 3루수 노진혁이 1루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3루 쪽은 텅 비었습니다.
NC의 확률 높은 분석대로 김재환의 타구는 1루 쪽으로 갔고 노진혁이 병살 처리했습니다.
NC의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가 성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LG 투수 이우찬이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처음 기록한 감격적인 승리입니다.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 이우찬이 5회초 한화 백창수를 삼진으로 돌려보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춥니다.
이우찬은 자신의 초, 중, 고 후배인 김범수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1군 통산 4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이우찬.
이번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LG 선발진에 합류했고,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 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주현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이우찬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우찬/LG : "긴장은 생각보다 많이 안 됐고요. 어차피 저한테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거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3회 SK 최정의 타구가 좌익수 뒤로 넘어갑니다.
14년 연속 10홈런을 기록하는 최정.
한국 프로야구 역대 5번째, 만 32세 최연소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SK는 7회 로맥의 희생타로 승리하며 KIA와의 3연전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두산 김재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NC 3루수 노진혁이 1루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3루 쪽은 텅 비었습니다.
NC의 확률 높은 분석대로 김재환의 타구는 1루 쪽으로 갔고 노진혁이 병살 처리했습니다.
NC의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가 성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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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우찬, 외삼촌 송진우 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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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3 06:48:11
- 수정2019-05-13 06:50:41
[앵커]
프로야구 LG 투수 이우찬이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처음 기록한 감격적인 승리입니다.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 이우찬이 5회초 한화 백창수를 삼진으로 돌려보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춥니다.
이우찬은 자신의 초, 중, 고 후배인 김범수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1군 통산 4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이우찬.
이번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LG 선발진에 합류했고,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 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주현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이우찬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우찬/LG : "긴장은 생각보다 많이 안 됐고요. 어차피 저한테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거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3회 SK 최정의 타구가 좌익수 뒤로 넘어갑니다.
14년 연속 10홈런을 기록하는 최정.
한국 프로야구 역대 5번째, 만 32세 최연소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SK는 7회 로맥의 희생타로 승리하며 KIA와의 3연전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두산 김재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NC 3루수 노진혁이 1루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3루 쪽은 텅 비었습니다.
NC의 확률 높은 분석대로 김재환의 타구는 1루 쪽으로 갔고 노진혁이 병살 처리했습니다.
NC의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가 성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프로야구 LG 투수 이우찬이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처음 기록한 감격적인 승리입니다.
신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G 이우찬이 5회초 한화 백창수를 삼진으로 돌려보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춥니다.
이우찬은 자신의 초, 중, 고 후배인 김범수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2011년 데뷔 이후 지난 시즌까지 1군 통산 4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이우찬.
이번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LG 선발진에 합류했고, 외삼촌인 한화 송진우 코치 앞에서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주현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이우찬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우찬/LG : "긴장은 생각보다 많이 안 됐고요. 어차피 저한테 원하는 게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할 거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3회 SK 최정의 타구가 좌익수 뒤로 넘어갑니다.
14년 연속 10홈런을 기록하는 최정.
한국 프로야구 역대 5번째, 만 32세 최연소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SK는 7회 로맥의 희생타로 승리하며 KIA와의 3연전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두산 김재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NC 3루수 노진혁이 1루 뒤쪽으로 이동합니다.
3루 쪽은 텅 비었습니다.
NC의 확률 높은 분석대로 김재환의 타구는 1루 쪽으로 갔고 노진혁이 병살 처리했습니다.
NC의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가 성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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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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