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5.13 (08:25) 수정 2019.05.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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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주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화제가 됐는데요.

‘해피투게더’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들의 연애담,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그리고 어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 건후 남매가 장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과연 어떤 물건을 팔지, 화면으로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나은이의 유치원에서 주최한 플리마켓에 참가하게 된 나은, 건후 남매!

나은이는 고사리손으로 판매할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동생 건후는 플리마켓을 돌아다니며 홍보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되고, 나은이는 똑 부러지게 첫 판매에 성공합니다.

이어서 나은이를 찾은 꼬마 손님, 동생 건후의 물건을 사려 하는데요.

[박나은 : "이거 건후건데?"]

하지만 고민도 잠시.

단돈 2천 원에 건후의 유아차를 판매합니다.

자신이 애지중지 아끼던 유아차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건후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박건후 : "어딨지? 집에 있겠지?"]

결국 유아차 찾기는 포기한 건후.

그런데 이때, 거짓말처럼 건후 앞에 유아차가 나타나는데요.

자신의 장난감을 되찾으려는 건후와 뺏기지 않으려는 아이가 실랑이를 하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은이가 출동합니다.

[박나은 : "둘 다 싸우지 마!"]

유아차를 사간 아저씨의 도움으로 돈을 되돌려주고 장난감을 되찾아온 누나 나은이, 정말 든든하네요~

열심히 일했으니, 그 보상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어줘야겠죠?

한우 야시장을 찾아 소고기 먹방에 나선 남매.

얼마나 맛있는지 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박건후 : "음~냠냠냠냠!!"]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여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본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해피투게더’에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바로 가수 강남 씨와 모델 겸 배우 진아름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배우 남궁민 씨와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진아름 씨.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에 반해 마음의 문을 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아름 : "악역 이미지가 되게 강하잖아요. 남규만으로. 그런데 되게 사람이 순둥순둥해요. 애교가 되게 많아요. 저보다 훨씬 많아요."]

[조윤희 : "서로 애칭도 있어요?"]

[진아름 : "‘아기’야."]

[전현무 : "서로 ‘아기’야?"]

[진아름 : "저는 ‘허니’라고 하고."]

진아름 씨는 남자 친구가 연말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한 순간을 잊지 못한다는데요.

[남궁민 :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유재석 : "왜냐하면 누군가 이렇게 사랑해주는 게 너무 감동적이잖아요. 갑자기 나오니까."]

[진아름 :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오빠가 고생한 걸 제가 옆에서 봤기 때문에."]

연인의 진심이 전해졌기에 감동이 더 큰 거겠죠?

지난주 SNS를 통해 “6개월 동안 18kg이나 쪄버렸다”며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강남 씨 또한 이상화 씨와 공개 연애중인데요.

이 커플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첫 만남은 프로그램 촬영 차 함께 정글로 떠나던 비행기 안이라고 합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지만, 강남 씨가 영화 보는데 정신이 팔려 한마디도 건네지 않자 자리를 옮겼다는 이상화 씨.

영화가 아무리 재밌어도, 강남 씨 너무하셨네요!

이후 조심스레 연애를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설이 보도됐는데요.

[강남 : "너무 세계적인 사람이라 ‘맞추겠다, 그분 말씀에 맞추겠다. 그분이 숨기는 걸 싫어해서 우리 사귀는 거 맞으니까 빨리 (인정하는 기사를) 내자’ (하더라고요)."]

이상화 씨는 바쁜 와중에도 남자 친구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하는 등 아낌없이 애정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새 소속사로 이적한 강남 씨와 이번 주 은퇴식을 앞 둔 이상화 씨, 두 분의 새로운 출발도 응원하겠습니다!

스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그토록 미워했던 강미리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전인숙.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자신이 아들처럼 키워온 조카 태주가 친딸 미리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가 들통날까 불안감에 휩싸이는데요.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두 사람,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이며 행복해합니다.

그런가 하면, 인숙과 미리의 관계를 눈여겨보던 HS그룹의 회장이자 태주의 아버지 한종수는 아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데요.

[동방우/한종수 역 : "거대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말이야 가장 필요한 능력이 있어. 그건 바로 의심이다. 어느 누구도 믿으면 안 돼."]

인숙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딸에게 유학길에 오를 것을 제안합니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권하는 친엄마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리는 자신을 또다시 버리려는 것 같아 서운하기만 한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한종수 회장의 수행비서 박 이사!

한 회장의 지시로 인숙의 뒷조사를 하던 박 이사가 미리와 모녀 사이인 걸 눈치챈 겁니다.

[최명길/전인숙 역 : "난 몰랐어. 새카맣게 몰랐어. 내 딸인지 몰랐어. 몰라볼 수도 있지, 어미면 다 알아봐야 돼?"]

그토록 숨기려 했던 인숙의 과거가 들통난 상황, 이제 한 회장 귀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과연 인숙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토요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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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9-05-13 08:32:45
    • 수정2019-05-13 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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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종현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주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화제가 됐는데요.

‘해피투게더’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들의 연애담,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그리고 어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 건후 남매가 장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과연 어떤 물건을 팔지, 화면으로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나은이의 유치원에서 주최한 플리마켓에 참가하게 된 나은, 건후 남매!

나은이는 고사리손으로 판매할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동생 건후는 플리마켓을 돌아다니며 홍보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되고, 나은이는 똑 부러지게 첫 판매에 성공합니다.

이어서 나은이를 찾은 꼬마 손님, 동생 건후의 물건을 사려 하는데요.

[박나은 : "이거 건후건데?"]

하지만 고민도 잠시.

단돈 2천 원에 건후의 유아차를 판매합니다.

자신이 애지중지 아끼던 유아차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건후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데요.

[박건후 : "어딨지? 집에 있겠지?"]

결국 유아차 찾기는 포기한 건후.

그런데 이때, 거짓말처럼 건후 앞에 유아차가 나타나는데요.

자신의 장난감을 되찾으려는 건후와 뺏기지 않으려는 아이가 실랑이를 하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은이가 출동합니다.

[박나은 : "둘 다 싸우지 마!"]

유아차를 사간 아저씨의 도움으로 돈을 되돌려주고 장난감을 되찾아온 누나 나은이, 정말 든든하네요~

열심히 일했으니, 그 보상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어줘야겠죠?

한우 야시장을 찾아 소고기 먹방에 나선 남매.

얼마나 맛있는지 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박건후 : "음~냠냠냠냠!!"]

아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여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본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해피투게더’에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바로 가수 강남 씨와 모델 겸 배우 진아름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배우 남궁민 씨와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진아름 씨.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에 반해 마음의 문을 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아름 : "악역 이미지가 되게 강하잖아요. 남규만으로. 그런데 되게 사람이 순둥순둥해요. 애교가 되게 많아요. 저보다 훨씬 많아요."]

[조윤희 : "서로 애칭도 있어요?"]

[진아름 : "‘아기’야."]

[전현무 : "서로 ‘아기’야?"]

[진아름 : "저는 ‘허니’라고 하고."]

진아름 씨는 남자 친구가 연말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을 언급한 순간을 잊지 못한다는데요.

[남궁민 :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유재석 : "왜냐하면 누군가 이렇게 사랑해주는 게 너무 감동적이잖아요. 갑자기 나오니까."]

[진아름 :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오빠가 고생한 걸 제가 옆에서 봤기 때문에."]

연인의 진심이 전해졌기에 감동이 더 큰 거겠죠?

지난주 SNS를 통해 “6개월 동안 18kg이나 쪄버렸다”며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강남 씨 또한 이상화 씨와 공개 연애중인데요.

이 커플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첫 만남은 프로그램 촬영 차 함께 정글로 떠나던 비행기 안이라고 합니다.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지만, 강남 씨가 영화 보는데 정신이 팔려 한마디도 건네지 않자 자리를 옮겼다는 이상화 씨.

영화가 아무리 재밌어도, 강남 씨 너무하셨네요!

이후 조심스레 연애를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설이 보도됐는데요.

[강남 : "너무 세계적인 사람이라 ‘맞추겠다, 그분 말씀에 맞추겠다. 그분이 숨기는 걸 싫어해서 우리 사귀는 거 맞으니까 빨리 (인정하는 기사를) 내자’ (하더라고요)."]

이상화 씨는 바쁜 와중에도 남자 친구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하는 등 아낌없이 애정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새 소속사로 이적한 강남 씨와 이번 주 은퇴식을 앞 둔 이상화 씨, 두 분의 새로운 출발도 응원하겠습니다!

스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그토록 미워했던 강미리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 전인숙.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자신이 아들처럼 키워온 조카 태주가 친딸 미리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가 들통날까 불안감에 휩싸이는데요.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두 사람,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이며 행복해합니다.

그런가 하면, 인숙과 미리의 관계를 눈여겨보던 HS그룹의 회장이자 태주의 아버지 한종수는 아들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데요.

[동방우/한종수 역 : "거대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말이야 가장 필요한 능력이 있어. 그건 바로 의심이다. 어느 누구도 믿으면 안 돼."]

인숙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딸에게 유학길에 오를 것을 제안합니다.

갑작스럽게 유학을 권하는 친엄마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리는 자신을 또다시 버리려는 것 같아 서운하기만 한데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한종수 회장의 수행비서 박 이사!

한 회장의 지시로 인숙의 뒷조사를 하던 박 이사가 미리와 모녀 사이인 걸 눈치챈 겁니다.

[최명길/전인숙 역 : "난 몰랐어. 새카맣게 몰랐어. 내 딸인지 몰랐어. 몰라볼 수도 있지, 어미면 다 알아봐야 돼?"]

그토록 숨기려 했던 인숙의 과거가 들통난 상황, 이제 한 회장 귀에 들어가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과연 인숙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토요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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