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25일까지 韓 영화 4편 상영

입력 2019.05.15 (06:54) 수정 2019.05.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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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쯤, 제72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총 4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될 예정인데 어떤 작품인지 확인해보시죠.

칸 국제영화제가 우리 시간 오늘 새벽 개막식을 열고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작으론 '짐 자무시' 감독의 '더 데드 돈 다이'가 선정됐는데,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 연제광 감독의 '령희'와 정다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기생충'은 매년 21편만 초청되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할 경쟁 부문에는 이 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오는 21일 '기생충'의 공식 상영회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씨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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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5 06:55:49
    • 수정2019-05-15 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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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쯤, 제72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총 4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될 예정인데 어떤 작품인지 확인해보시죠.

칸 국제영화제가 우리 시간 오늘 새벽 개막식을 열고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개막작으론 '짐 자무시' 감독의 '더 데드 돈 다이'가 선정됐는데,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 연제광 감독의 '령희'와 정다희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기생충'은 매년 21편만 초청되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황금종려상을 두고 경쟁할 경쟁 부문에는 이 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거장들의 작품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오는 21일 '기생충'의 공식 상영회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선균 씨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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