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서 오염된 주사기로 400명 HIV 집단 감염

입력 2019.05.16 (20:31) 수정 2019.05.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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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서 한 의사가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해, 환자 400여 명이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HIV에 감염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신드주 보건당국이 해당 의사를 체포하고, 환자 약 9000명을 대상으로 HIV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인데요,

감염자의 80%가 어린이이며, 이 중 절반은 5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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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6 20:32:42
    • 수정2019-05-16 2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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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서 한 의사가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해, 환자 400여 명이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HIV에 감염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신드주 보건당국이 해당 의사를 체포하고, 환자 약 9000명을 대상으로 HIV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인데요,

감염자의 80%가 어린이이며, 이 중 절반은 5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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