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레이디 가가 등 할리우드 스타들 ‘낙태 금지법’ 반발

입력 2019.05.17 (06:55) 수정 2019.05.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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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이 잇따라 미국 내 낙태 금지법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 앨라배마주에서 성폭행 피해를 포함 어떤 경우에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낙태 찬성 단체는 물론, 연예계 스타들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영국 출신 여배우 '자밀라 자밀' 과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밀라 요보비치'는 SNS에서 본인의 낙태 경험을 고백했고,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성폭행범보다 낙태 시술 의사가 더 큰 벌을 받게 됐다며 분노했습니다.

또 '어벤져스' 시리즈의 '크리스 에반스'도 낙태 금지법 찬성 정치인들을 비판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해 여배우 '엠마 왓슨'의 공개적 낙태 허용 요구에 모두가 놀랐지만, 지금은 낙태 허용을 주장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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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레이디 가가 등 할리우드 스타들 ‘낙태 금지법’ 반발
    • 입력 2019-05-17 06:57:25
    • 수정2019-05-17 07:00:02
    뉴스광장 1부
할리우드 스타들이 잇따라 미국 내 낙태 금지법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 앨라배마주에서 성폭행 피해를 포함 어떤 경우에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자 낙태 찬성 단체는 물론, 연예계 스타들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

영국 출신 여배우 '자밀라 자밀' 과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밀라 요보비치'는 SNS에서 본인의 낙태 경험을 고백했고,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성폭행범보다 낙태 시술 의사가 더 큰 벌을 받게 됐다며 분노했습니다.

또 '어벤져스' 시리즈의 '크리스 에반스'도 낙태 금지법 찬성 정치인들을 비판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해 여배우 '엠마 왓슨'의 공개적 낙태 허용 요구에 모두가 놀랐지만, 지금은 낙태 허용을 주장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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