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화재 서울서만 연 평균 60건…“전용 받침 사용”

입력 2019.05.17 (12:44) 수정 2019.05.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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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향초를 피우다 발생한 화재가 서울에서만 1년에 60건 정도 일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분석 결과 향초 화재는 2014년 73건, 2016년 54건, 2018년 56건 등 연평균 60건 정도 발생했고 원인은 대부분 향초 불을 켜놓은 채로 잠드는 등 부주의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악취 제거를 위해 향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초 전용 받침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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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초 화재 서울서만 연 평균 60건…“전용 받침 사용”
    • 입력 2019-05-17 12:45:17
    • 수정2019-05-17 12:47:49
    뉴스 12
집에서 향초를 피우다 발생한 화재가 서울에서만 1년에 60건 정도 일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분석 결과 향초 화재는 2014년 73건, 2016년 54건, 2018년 56건 등 연평균 60건 정도 발생했고 원인은 대부분 향초 불을 켜놓은 채로 잠드는 등 부주의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악취 제거를 위해 향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향초 전용 받침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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