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대산 공장서 유독성 유증기 분출…근로자 등 12명 치료

입력 2019.05.17 (17:14) 수정 2019.05.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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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20분쯤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화학물질 제조 탱크에서 다량의 독성 유증기가 뿜어져 나와 근로자 50살 조 모 씨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제조 탱크가 과열되면서 유증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고 소방차 22대를 동원해 한 시간여 만에 과열된 탱크의 온도를 낮췄습니다.

서산시는 유독 화학물질이 확산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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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토탈 대산 공장서 유독성 유증기 분출…근로자 등 12명 치료
    • 입력 2019-05-17 17:26:06
    • 수정2019-05-17 1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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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20분쯤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대산공장 내 화학물질 제조 탱크에서 다량의 독성 유증기가 뿜어져 나와 근로자 50살 조 모 씨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제조 탱크가 과열되면서 유증기가 치솟은 것으로 보고 소방차 22대를 동원해 한 시간여 만에 과열된 탱크의 온도를 낮췄습니다.

서산시는 유독 화학물질이 확산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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