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조선신보 “북미협상 관건은 ‘先핵포기’ 철회” 외

입력 2019.05.18 (21:28) 수정 2019.05.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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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오늘 북미협상 재개의 관건은 미국의 '선(先) 핵포기 기조 철회'라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올해 안으로 3차 북미회담이 열리지 않을 경우 핵시험, ICBM 시험 발사와 관련한 약속이 유지될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난치병 동생 투신…방에서 형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전북 남원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난치병을 앓아온 시각장애인 47살 A씨가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에서는 같은 희귀질환 말기로 투병 중이던 51살 A씨의 형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발견된 유서와 수면제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美·EU 등 23곳, 日 농수산물 수입 규제 계속”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 23개 국가와 지역이 일본 농수산물 수입을 계속 규제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중국과 홍콩, 한국 등 주로 아시아권에서 수입 총액 규모가 큰 곳 등을 우선으로 규제를 풀기 위한 외교 노력을 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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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조선신보 “북미협상 관건은 ‘先핵포기’ 철회” 외
    • 입력 2019-05-18 21:31:40
    • 수정2019-05-18 2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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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오늘 북미협상 재개의 관건은 미국의 '선(先) 핵포기 기조 철회'라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또 "올해 안으로 3차 북미회담이 열리지 않을 경우 핵시험, ICBM 시험 발사와 관련한 약속이 유지될지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난치병 동생 투신…방에서 형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전북 남원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난치병을 앓아온 시각장애인 47살 A씨가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방에서는 같은 희귀질환 말기로 투병 중이던 51살 A씨의 형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집에서 발견된 유서와 수면제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美·EU 등 23곳, 日 농수산물 수입 규제 계속”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미국, 중국, 유럽연합 등 23개 국가와 지역이 일본 농수산물 수입을 계속 규제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중국과 홍콩, 한국 등 주로 아시아권에서 수입 총액 규모가 큰 곳 등을 우선으로 규제를 풀기 위한 외교 노력을 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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