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차 지붕에 얼어붙은 새…구조 작전

입력 2019.05.20 (20:48) 수정 2019.05.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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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차량 지붕을 보곤 깜짝 놀랍니다.

새 한마리가 지붕 틈새에 끼어있죠.

영하의 날씨에 이미 5~6킬로미터를 매달려온 녀석!

운전자는 몸이 꽁꽁 언 새를 조심스레 빼낸 뒤 차안에서 몸을 녹여줍니다.

스웨터를 덮어주는 정성에 감동했는지 작은 새는 기운을 차리는데요.

이제 자연으로 돌아갈 시간! 그런데 문을 열어줘도 날아갈 생각을 안하는데요.

마치 고마운 마음을 전하듯 한참 만에 하늘로 날아갑니다.

운전자, 론씨가 노르웨이 여행 도중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영상을 찍어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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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차 지붕에 얼어붙은 새…구조 작전
    • 입력 2019-05-20 20:49:40
    • 수정2019-05-20 2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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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차량 지붕을 보곤 깜짝 놀랍니다.

새 한마리가 지붕 틈새에 끼어있죠.

영하의 날씨에 이미 5~6킬로미터를 매달려온 녀석!

운전자는 몸이 꽁꽁 언 새를 조심스레 빼낸 뒤 차안에서 몸을 녹여줍니다.

스웨터를 덮어주는 정성에 감동했는지 작은 새는 기운을 차리는데요.

이제 자연으로 돌아갈 시간! 그런데 문을 열어줘도 날아갈 생각을 안하는데요.

마치 고마운 마음을 전하듯 한참 만에 하늘로 날아갑니다.

운전자, 론씨가 노르웨이 여행 도중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영상을 찍어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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