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중국대사 “미국과 협상 계속할 준비돼”
입력 2019.05.22 (09:08)
수정 2019.05.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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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재 중국 대사가 미국과 무역 협상을 계속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추이톈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현지 시간 21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결론에 이르기 위해 우리 동료들과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은 아직도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약속을 지키고 있으나 미국이 마음을 한 차례 넘게 바꾸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추이 대사는 중국은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사들여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중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양측은 후속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상호 보복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로이터 통신은 추이톈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현지 시간 21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결론에 이르기 위해 우리 동료들과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은 아직도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약속을 지키고 있으나 미국이 마음을 한 차례 넘게 바꾸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추이 대사는 중국은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사들여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중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양측은 후속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상호 보복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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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 중국대사 “미국과 협상 계속할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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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2 09:08:56
- 수정2019-05-22 09:28:01
미국 주재 중국 대사가 미국과 무역 협상을 계속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추이톈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현지 시간 21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결론에 이르기 위해 우리 동료들과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은 아직도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약속을 지키고 있으나 미국이 마음을 한 차례 넘게 바꾸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추이 대사는 중국은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사들여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중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양측은 후속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상호 보복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로이터 통신은 추이톈카이 미국 주재 중국대사가 현지 시간 21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결론에 이르기 위해 우리 동료들과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은 아직도 열려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추이 대사는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약속을 지키고 있으나 미국이 마음을 한 차례 넘게 바꾸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추이 대사는 중국은 미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이 사들여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중간 고위급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후 양측은 후속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상호 보복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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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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