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들이받고 달아났던 20대 운전자 ‘뺑소니’로 입건

입력 2019.05.22 (16:54) 수정 2019.05.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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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던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로 20살 이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청주시 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89살 강 모 씨가 탄 자전거를 들이받은 뒤 차를 두고 달아났다 사고 발생 8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찰에 자수했으며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강 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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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들이받고 달아났던 20대 운전자 ‘뺑소니’로 입건
    • 입력 2019-05-22 16:54:33
    • 수정2019-05-22 17:00:40
    사회
80대 노인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던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로 20살 이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청주시 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89살 강 모 씨가 탄 자전거를 들이받은 뒤 차를 두고 달아났다 사고 발생 8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찰에 자수했으며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강 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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