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9.05.22 (16:59) 수정 2019.05.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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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발병·사망 위험 높다”

당국이 최근 10년간 6개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일한 20만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일반 근로자보다 혈액암 등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근로자가 백혈병에 걸려 숨질 위험은 전체 근로자에 비해 2.3배 높았습니다.

“바이오 헬스 집중 육성…점유율 3배 늘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 헬스 분야를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3배 늘리고 일자리 30 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대 100만 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리콜 결정 회피·BMW 사태 부실 대응”

국토부가 중대한 결함이 있는 차량 106만대에 대해 무상수리만 권고하는 등 5년 넘게 리콜 결정을 회피해왔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또, BMW 차량 화재 사태 역시 부실 대응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산 대산공단 이번에는 암모니아 유출

닷새 전 유증기 유출 사고를 낸 충남 서산 대산공단에서 오늘은 암모니아가 유출돼 인근 주민들에게 한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잇따르는 화학 물질 유출 사고에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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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17:01:03
    • 수정2019-05-22 17: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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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근로자 혈액암 발병·사망 위험 높다”

당국이 최근 10년간 6개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일한 20만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일반 근로자보다 혈액암 등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근로자가 백혈병에 걸려 숨질 위험은 전체 근로자에 비해 2.3배 높았습니다.

“바이오 헬스 집중 육성…점유율 3배 늘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 헬스 분야를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선정해 2030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3배 늘리고 일자리 30 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대 100만 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리콜 결정 회피·BMW 사태 부실 대응”

국토부가 중대한 결함이 있는 차량 106만대에 대해 무상수리만 권고하는 등 5년 넘게 리콜 결정을 회피해왔다고 감사원이 밝혔습니다. 또, BMW 차량 화재 사태 역시 부실 대응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산 대산공단 이번에는 암모니아 유출

닷새 전 유증기 유출 사고를 낸 충남 서산 대산공단에서 오늘은 암모니아가 유출돼 인근 주민들에게 한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지만 잇따르는 화학 물질 유출 사고에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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