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안된 색소 사용 태국산 과실주 판매중단·회수

입력 2019.05.23 (09:28) 수정 2019.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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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수입된 과실주에서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색소가 검출돼, 식품 당국이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식회사 오아이오'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 '스파이 레드'와 '스파이 클래식'에서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인 '아조루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스파이 레드'의 경우 병입년월일이 2018년 10월 20일, '스파이 클래식'의 경우 병입년월일이 2018년 12월 1일과 2019년 1월 15일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담당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겐 판매 혹은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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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용 안된 색소 사용 태국산 과실주 판매중단·회수
    • 입력 2019-05-23 09:28:32
    • 수정2019-05-23 09:35:42
    사회
태국에서 수입된 과실주에서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색소가 검출돼, 식품 당국이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식회사 오아이오'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과실주 '스파이 레드'와 '스파이 클래식'에서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인 '아조루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스파이 레드'의 경우 병입년월일이 2018년 10월 20일, '스파이 클래식'의 경우 병입년월일이 2018년 12월 1일과 2019년 1월 15일인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담당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겐 판매 혹은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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