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주택가서 캠핑카 ‘광란의 질주’…차량 6대 들이받아
입력 2019.05.23 (10:45)
수정 2019.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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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캠핑카를 훔쳐 타고 경찰과 광란의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주택가를 캠핑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경찰이 도난 신고 차량을 제지하는 순간 이 캠핑카는 위험천만한 질주를 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오, 나무를 들이받아 캠핑카 앞부분이 날아갔어요."]
교통 신호도 무시하고, 막아선 차들은 그냥 들이받습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고속도로를 지나가는데,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오, 다른 차량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 이런! 차를 박살 냈어요. "]
30여 분간 벌어진 경찰과의 광란의 추격전, 급기야 여성 운전자의 무릎에 앉아있던 개 한 마리가 위험을 느낀 듯 아찔한 탈출을 시도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저기 뛰어내리려는 개가 보이네요. 안돼, 하지 마! 개가 뛰어내렸습니다!"]
조수석 문과 유리가 깨지고 천장이 주저앉은 상태에서도 캠핑카는 시속 97km로 달렸습니다.
결국, 야자수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고, 달아나던 운전자는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목격자 : "이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요."]
음주 상태에서 질주하던 이 여성운전자는 모두 6대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3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캠핑카를 훔쳐 타고 경찰과 광란의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주택가를 캠핑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경찰이 도난 신고 차량을 제지하는 순간 이 캠핑카는 위험천만한 질주를 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오, 나무를 들이받아 캠핑카 앞부분이 날아갔어요."]
교통 신호도 무시하고, 막아선 차들은 그냥 들이받습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고속도로를 지나가는데,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오, 다른 차량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 이런! 차를 박살 냈어요. "]
30여 분간 벌어진 경찰과의 광란의 추격전, 급기야 여성 운전자의 무릎에 앉아있던 개 한 마리가 위험을 느낀 듯 아찔한 탈출을 시도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저기 뛰어내리려는 개가 보이네요. 안돼, 하지 마! 개가 뛰어내렸습니다!"]
조수석 문과 유리가 깨지고 천장이 주저앉은 상태에서도 캠핑카는 시속 97km로 달렸습니다.
결국, 야자수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고, 달아나던 운전자는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목격자 : "이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요."]
음주 상태에서 질주하던 이 여성운전자는 모두 6대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3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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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LA 주택가서 캠핑카 ‘광란의 질주’…차량 6대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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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3 10:48:34
- 수정2019-05-23 11:20:49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캠핑카를 훔쳐 타고 경찰과 광란의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주택가를 캠핑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경찰이 도난 신고 차량을 제지하는 순간 이 캠핑카는 위험천만한 질주를 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오, 나무를 들이받아 캠핑카 앞부분이 날아갔어요."]
교통 신호도 무시하고, 막아선 차들은 그냥 들이받습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고속도로를 지나가는데,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오, 다른 차량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 이런! 차를 박살 냈어요. "]
30여 분간 벌어진 경찰과의 광란의 추격전, 급기야 여성 운전자의 무릎에 앉아있던 개 한 마리가 위험을 느낀 듯 아찔한 탈출을 시도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저기 뛰어내리려는 개가 보이네요. 안돼, 하지 마! 개가 뛰어내렸습니다!"]
조수석 문과 유리가 깨지고 천장이 주저앉은 상태에서도 캠핑카는 시속 97km로 달렸습니다.
결국, 야자수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고, 달아나던 운전자는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목격자 : "이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요."]
음주 상태에서 질주하던 이 여성운전자는 모두 6대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3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캠핑카를 훔쳐 타고 경찰과 광란의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주택가를 캠핑카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경찰이 도난 신고 차량을 제지하는 순간 이 캠핑카는 위험천만한 질주를 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오, 나무를 들이받아 캠핑카 앞부분이 날아갔어요."]
교통 신호도 무시하고, 막아선 차들은 그냥 들이받습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고속도로를 지나가는데,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오, 다른 차량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오, 이런! 차를 박살 냈어요. "]
30여 분간 벌어진 경찰과의 광란의 추격전, 급기야 여성 운전자의 무릎에 앉아있던 개 한 마리가 위험을 느낀 듯 아찔한 탈출을 시도합니다.
[헬리콥터 조종사 : "저기 뛰어내리려는 개가 보이네요. 안돼, 하지 마! 개가 뛰어내렸습니다!"]
조수석 문과 유리가 깨지고 천장이 주저앉은 상태에서도 캠핑카는 시속 97km로 달렸습니다.
결국, 야자수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고, 달아나던 운전자는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목격자 : "이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게 흔한 일이 아니라서요."]
음주 상태에서 질주하던 이 여성운전자는 모두 6대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3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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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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