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살인 누명 쓰고 30년 억울한 옥살이한 미국 남성에 18억 원 보상

입력 2019.05.24 (10:53) 수정 2019.05.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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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3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지난해 풀려난 미국의 70대 남성이 150만 달러, 우리 돈 18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사법당국은 지난 1972년 총기 살인 누명을 쓰고 복역하다 석방된 73세 리처드 필립스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모두 15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 45년의 복역 기간 중 유죄가 인정된 무장강도 혐의에 대한 15년은 보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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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살인 누명 쓰고 30년 억울한 옥살이한 미국 남성에 18억 원 보상
    • 입력 2019-05-24 10:55:51
    • 수정2019-05-24 11:08:20
    지구촌뉴스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3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가 지난해 풀려난 미국의 70대 남성이 150만 달러, 우리 돈 18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사법당국은 지난 1972년 총기 살인 누명을 쓰고 복역하다 석방된 73세 리처드 필립스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모두 150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 45년의 복역 기간 중 유죄가 인정된 무장강도 혐의에 대한 15년은 보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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