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국회정상화 실무협상…국민에게 사과하는 중재안 논의
입력 2019.05.24 (11:41)
수정 2019.05.24 (1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늘(24일) 회동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각각 국민을 향해 각자 사과하는 방안이 중재안으로 논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 협상을 벌였습니다.
회동을 마친 뒤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회동을 가급적 빠른 시기에 하기로 각 당 원내대표에게 건의하기로 했다"며 "국회 정상화에 폭 넓은 공감대를 갖고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신이 여당에게 '통 큰 정치'를 요구했다면서, "'패스트 트랙 법안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들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패스트트랙 문제 때문에 동물국회 오명도 썼는데 서로 국민께 사과하고 복귀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고 요구했다.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각각 국민을 향해 각자 사과하는 방안이 중재안으로 논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 협상을 벌였습니다.
회동을 마친 뒤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회동을 가급적 빠른 시기에 하기로 각 당 원내대표에게 건의하기로 했다"며 "국회 정상화에 폭 넓은 공감대를 갖고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신이 여당에게 '통 큰 정치'를 요구했다면서, "'패스트 트랙 법안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들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패스트트랙 문제 때문에 동물국회 오명도 썼는데 서로 국민께 사과하고 복귀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고 요구했다.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3당 국회정상화 실무협상…국민에게 사과하는 중재안 논의
-
- 입력 2019-05-24 11:41:25
- 수정2019-05-24 11:42:11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늘(24일) 회동해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결론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각각 국민을 향해 각자 사과하는 방안이 중재안으로 논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 협상을 벌였습니다.
회동을 마친 뒤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회동을 가급적 빠른 시기에 하기로 각 당 원내대표에게 건의하기로 했다"며 "국회 정상화에 폭 넓은 공감대를 갖고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신이 여당에게 '통 큰 정치'를 요구했다면서, "'패스트 트랙 법안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들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패스트트랙 문제 때문에 동물국회 오명도 썼는데 서로 국민께 사과하고 복귀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고 요구했다.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 각각 국민을 향해 각자 사과하는 방안이 중재안으로 논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자유한국당 정양석·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 협상을 벌였습니다.
회동을 마친 뒤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원내회동을 가급적 빠른 시기에 하기로 각 당 원내대표에게 건의하기로 했다"며 "국회 정상화에 폭 넓은 공감대를 갖고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신이 여당에게 '통 큰 정치'를 요구했다면서, "'패스트 트랙 법안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들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어 "패스트트랙 문제 때문에 동물국회 오명도 썼는데 서로 국민께 사과하고 복귀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서로 협상하자고 요구했다. 그리고 여야가 합의해서 추진하는 것을 약속받은 선에서 국회로 복귀하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
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정유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