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월 무색한 더위…전국 곳곳 폭염 특보 ‘영천 35.6도’

입력 2019.05.24 (16:59) 수정 2019.05.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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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때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김지효 기상캐스터, 오늘 영남 지역은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전국에서는 말 그대로 불볕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있고, 진한 붉은 색으로 표시된 경북 내륙에서는 오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 살펴보면 영천은 35.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대구도 34.5도, 서울은 33.2도까지 오르면서 8월에 해당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맘 때 25도 안팎인 평년기온과 비교해보면 10도 이상 높은데요.

강원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뜨거운 열기가 밤사이 해소되지 못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때이른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단 낮겠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겟는데요.

고온현상은 월요일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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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5월 무색한 더위…전국 곳곳 폭염 특보 ‘영천 35.6도’
    • 입력 2019-05-24 17:03:19
    • 수정2019-05-25 1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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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때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김지효 기상캐스터, 오늘 영남 지역은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늘 전국에서는 말 그대로 불볕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있고, 진한 붉은 색으로 표시된 경북 내륙에서는 오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 낮 최고기온 살펴보면 영천은 35.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대구도 34.5도, 서울은 33.2도까지 오르면서 8월에 해당하는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맘 때 25도 안팎인 평년기온과 비교해보면 10도 이상 높은데요.

강원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뜨거운 열기가 밤사이 해소되지 못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때이른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보단 낮겠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겟는데요.

고온현상은 월요일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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