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페 제화 노동자 “미소페, 하청업체 노동자 고용 보장 책임져야”

입력 2019.05.24 (17:12) 수정 2019.05.24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두 브랜드인 '미소페'의 하청 공장 한 곳이 지난 14일 폐업한 것과 관련해 제화 노동자들이 미소페가 고용 보장을 책임지고 퇴직금을 줘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소페 제화 노동자들은 서울 성동구 미소페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소페가 밀린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다른 하청 공장도 폐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화 노동자들은 이어 미소페 본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사측과 합의를 끌어내기 전까지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소페 제화 노동자 “미소페, 하청업체 노동자 고용 보장 책임져야”
    • 입력 2019-05-24 17:19:44
    • 수정2019-05-24 17:23:03
    뉴스 5
구두 브랜드인 '미소페'의 하청 공장 한 곳이 지난 14일 폐업한 것과 관련해 제화 노동자들이 미소페가 고용 보장을 책임지고 퇴직금을 줘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소페 제화 노동자들은 서울 성동구 미소페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소페가 밀린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다른 하청 공장도 폐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화 노동자들은 이어 미소페 본사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사측과 합의를 끌어내기 전까지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