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환경영향평가 위원 '허위 기재 논란' 가열

입력 2019.05.24 (19:40) 수정 2019.05.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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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시민단체 심의위원 허위 기재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제주도에 심의위원 추천을 요청해
제주도가 제주참여환경연대 인사를
공식 추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해당 인사가 제주도에 불참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면서
국토부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철회하지 않으면
명의 불법 도용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반박했고,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는 주민 대표도
예정 부지나 피해 지역 주민이 아니라며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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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공항 환경영향평가 위원 '허위 기재 논란' 가열
    • 입력 2019-05-24 19:40:59
    • 수정2019-05-24 19:42:01
    제주
국토교통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시민단체 심의위원 허위 기재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제주도에 심의위원 추천을 요청해 제주도가 제주참여환경연대 인사를 공식 추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해당 인사가 제주도에 불참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면서 국토부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철회하지 않으면 명의 불법 도용 등으로 고발하겠다고 반박했고,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는 주민 대표도 예정 부지나 피해 지역 주민이 아니라며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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