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2백 가구 동시분양..10만 가구 추가 공급
입력 2019.05.24 (21:45)
수정 2019.05.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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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종시에서 역대 최대 물량인
3천2백 가구의 아파트가
오늘부터 동시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시에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10만 가구가 분양됐는데
앞으로 10만 가구가
더 공급될 예정입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과 연구분야 거점인
세종시 4-2생활권에 아파트 3개 단지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분양 물량은 3천2백여 가구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댑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려
3년째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장성현/세종시 아름동[인터뷰]
"직장이 대전인데 아파트 위치가
대전이랑 가깝고, 또 이번에
3천 세대 이상 많이 분양한다고 해서
당첨 기회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데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전체의 90%가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 물량이지만
기재부와 세종교육청 등 올 연말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관에서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에 불과한 일반 공급은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성환/분양대행사 본부장[인터뷰]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이
됐고요, 동시 분양의 특성상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실수요자 위주의 눈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출범 이후
아파트 10만 가구가 공급된 세종시에는
이번 동시 분양 이후 내년까지는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듭니다.
이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5, 6생활권에 10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돼
20만 가구 공급 목표를 완료하게 됩니다.
KBS뉴스 성용희입니다.
세종시에서 역대 최대 물량인
3천2백 가구의 아파트가
오늘부터 동시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시에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10만 가구가 분양됐는데
앞으로 10만 가구가
더 공급될 예정입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과 연구분야 거점인
세종시 4-2생활권에 아파트 3개 단지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분양 물량은 3천2백여 가구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댑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려
3년째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장성현/세종시 아름동[인터뷰]
"직장이 대전인데 아파트 위치가
대전이랑 가깝고, 또 이번에
3천 세대 이상 많이 분양한다고 해서
당첨 기회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데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전체의 90%가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 물량이지만
기재부와 세종교육청 등 올 연말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관에서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에 불과한 일반 공급은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성환/분양대행사 본부장[인터뷰]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이
됐고요, 동시 분양의 특성상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실수요자 위주의 눈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출범 이후
아파트 10만 가구가 공급된 세종시에는
이번 동시 분양 이후 내년까지는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듭니다.
이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5, 6생활권에 10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돼
20만 가구 공급 목표를 완료하게 됩니다.
KBS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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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2백 가구 동시분양..10만 가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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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4 21:45:47
- 수정2019-05-25 00:03:08

[앵커멘트]
세종시에서 역대 최대 물량인
3천2백 가구의 아파트가
오늘부터 동시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세종시에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10만 가구가 분양됐는데
앞으로 10만 가구가
더 공급될 예정입니다.
성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과 연구분야 거점인
세종시 4-2생활권에 아파트 3개 단지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분양 물량은 3천2백여 가구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댑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려
3년째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장성현/세종시 아름동[인터뷰]
"직장이 대전인데 아파트 위치가
대전이랑 가깝고, 또 이번에
3천 세대 이상 많이 분양한다고 해서
당첨 기회가 좀 있을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데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전체의 90%가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 물량이지만
기재부와 세종교육청 등 올 연말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관에서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에 불과한 일반 공급은
경쟁률이 수백 대 1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정성환/분양대행사 본부장[인터뷰]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이
됐고요, 동시 분양의 특성상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실수요자 위주의 눈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년 출범 이후
아파트 10만 가구가 공급된 세종시에는
이번 동시 분양 이후 내년까지는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듭니다.
이후 2021년부터 2027년까지
5, 6생활권에 10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돼
20만 가구 공급 목표를 완료하게 됩니다.
KBS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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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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