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16시간 조사뒤 귀가.."성실히 답했다"

대전시티즌 선수선발에 개입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소환 조사를 마치고 오늘 새벽 0시 55분쯤
귀가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어제 오전 9시 10분쯤 김의장을 소환해
16시간 동안 지인의 아들을 고종수 전 대전시티즌
감독에서 추천한 경위와 청탁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으며 김의장은 귀가길에 앞서
성실히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의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끝남에 따라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입니다.